저희가 출생신고를 한달 안에 해야한다는 걸 몰랐어요

한 달 안에는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는데

12월에 아내가 출산을 했는데 아내는 산후조리하러 가야 했고

아기는 몸이 좀 약해서 인큐베이터 안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야했어서

저 혼자 아기이름 짓고 할 순 없을 것 같아

저는 아내보러 갔다가 오후에는 아기도 보러 가고 이렇게 이주를 보내느라

벌써 1월 중순이 다되어 가더라구요

아내도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한 것 같아 집으로 오겠다고 했고 아기도 퇴원해서

집에서 아기와 아내를 위해 집도 좀 편한 구조로 바꾸느라 생각도 못한 거 있죠

여러분은 할 수 있을 때 미리 해두세요,,,

그래서 허겁지겁 그 때부터 이리저리 알아봤는데

정원작명소에서 다행히 인터넷작명이라고 상담없이 하는 게 있더라구요

인터넷이라고 해서 간단하기만 한게 아니라 체계적인 단계가 있어서

아기이름 정하고 메일로 먼저 받아볼 수 있으니까 저희처럼 급한 분들에겐 좋은 것 같습니다 ^^

덕분에 메일로 풀이도 받아보고 해서 이름 정해서 먼저 출생신고를 하고

최종 신고한 이름으로 아기이름 상장 택배로 받았습니다!

저희 조카가 이제 중3인데 개명 고민하고 있어서 여기로 보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~